최근 핫했던 공모주 청약, SK바이오팜 6주 청약 성공 후기(이틀 연속 상)

안녕하세요!

 

제가 여기 포스팅으로도 몇 번 SK바이오팜 청약 시도해본다는 말을 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큰손들이 많이 들어와서 제가 들어가는 것이 큰 의미가 없었던 청약이긴 하지만, 저도 있는 돈 없는 돈 다 다 긁어모아서 이번에 SK바이오팜 청약에 참여했습니다.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공모주 SK바이오팜은 49,000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되었고, 저는 청약 증거금을 대략 5000만 원 정도 입금해두었습니다. 한국 투자가 온라인으로 당일 바로 가입이 되어서 한국투자 앱을 통해서 청약을 넣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 투자가 경쟁률이 제일 높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투자가 경쟁률이 제일 높기 때문에 같은 돈이면 한국 투자가 제일 적은 공모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소액주주 같은 경우는 크게 상관이 없을 것 같고, 어쨌든 "최근 핫했던 공모주 청약, SK바이오팜 6주 청약 성공 후기(이틀 연속 상)"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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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기준, SK바이오팜 주식 차트 현황

 

SK바이오팜이 실제 주식시장에 상장된 것은 7.2이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하루 전입니다. 공모주가 49,000원에 결정이 되어서 실제 청약을 한 사람들은 49,000원에 주식 한 주를 배정받았지만 주식 시장에 상장하는 날에는 가격이 쵀대 98,000원까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 위의 이미지(한국투자 앱 캡처) 보시면 제일 낮은 가격이 98,000원으로 되어있습니다. 49,000원에 청약했지만 실제로 주식시장에서 나올 때는 98,000원부터 시작한 샘입니다.

 

공모가의 2배 가격으로 시작할 수 있는데, 이날 하루에 대략 30%가 올랐습니다. 주식 시장에서 하루에 오를 수 있는 거의 최대치라고 보시면 되고, 7.2에 12만 7천원 정도 선에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약 30%가 올라서 현재는 165,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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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K바이오팜, 6주 받은 나의 잔고 현황 및 후기

 

물론 6주 뿐이긴 하지만, 기분이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백수에다가 수입도 없는 저로서는 하루~이틀 사이에 70만 원이나 생긴 샘이니까요. 물론 수익 실현하진 않았지만 기분이 좋습니다. 수익률로만 따지면 제 인생 최대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SK바이오팜이라는 회사를 잘 아는 것도 아니고, 공모주라는 것이 보통 초반에 오르다가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잘 알아봐야 할 것 같기는 합니다. 언제까지 들고 있을지, 사실 들어가 있는 돈의 원금은 29만 원이라서 큰 지장이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돈 조금이라도 벌면 기분 좋고 잃으면 기분 안 좋은 것이 사실이니까요.

 

게다가 저는 지금까지 돈을 잃기만 해서 지금 또 잃으면 기분이 영 좋지 않을 것 같거든요!

 

지금까지 "최근 핫했던 공모주 청약, SK바이오팜 6주 청약 성공 후기(이틀 연속 상)"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