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펀다, 피플펀드 투자 후기_피, 땀, 눈물 흘리며 번 83만원 손실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뭔가 마음 아픈 콘텐츠를 작성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제가 해봤던 p2p 투자 후기입니다. 저는 꽤 오래전부터 p2p 투자를 해왔고, 현재는 p2p 투자를 전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이용해봤던 곳은 펀다와 피플 펀드인데 펀다와 피플 펀드로 p2p 투자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아니면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펀다, 피플펀드 투자 후기_피, 땀, 눈물 흘리며 번 83만 원 손실 후기!"에 대해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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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p2p 투자가 뭐지?

 

p2p는 peer to peer의 줄임말입니다. 개인과 개인이 직접 거래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데, 보통 우리가 돈을 맡기거나 돈을 빌릴 때 은행을 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은행에 돈을 맡기고 적은 이자를 받고, 은행은 그 돈을 누군가에게 빌려주고 더 높은 이자를 받습니다. 사실 이 과정에서 은행이 빠지면 돈을 맡기는 사람은 더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돈을 빌리는 사람은 더 낮은 이자를 지불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펀다, 피플 펀드 같은 p2p 투자 플랫폼들입니다. 그 서비스를 통해서 어쨌든 돈을 맡기는 사람들은 은행보다 더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은행에서 대출을 할 수 없거나, 아니면 은행보다 더 낮은 이자로 돈을 빌리고 싶은 사람들, 혹은 이런 플랫폼을 통해서 본인의 사업을 홍보하고 싶은 사람들 등등이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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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2p 투자 후기: 피플펀드, 펀다

 

일단 p2p 투자 플랫폼들이 생겨난 배경도 이해할 수 있고, 잘만 운영되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플랫폼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몇 년 전부터 펀다, 피플 펀드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피플 펀드 같은 경우는 시중 은행과 협약을 한 이후에 서비스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약간 늦었고 펀다가 조금 더 일찍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펀다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초기부터 펀다라는 사이트가 있었기 때문에 제가 먼저 투자를 시작했던 곳은 펀다인데요, 펀다에서는 정말 많은 투자를 해봤는데, 연체가 된 적은 있어도 원금 손실이 난 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밑에 보시면 상품 특징, 펀다 등급 등이 나와있어서 상품에 대한 파악하기가 쉬웠습니다.

그리고 제 입장에서 식당이나, 파리바게트, 카페 같은 곳들도 많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어떤 곳에 내가 투자를 하는지를 좀 더 파악하기가 쉬웠던 것 같습니다. 자체적으로 세이프 플랜이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서 뭔가 투자한 상품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일정 금액을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펀다를 이용한 후기에 대해서 정리를 하자면, 세이프 플랜이라는 것이 있어서 혹시 상품에 대해 문제가 생기더라도 어느 정도 일정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상품에 대한 설명이 쉬운 편이어서 어떤 상품에 내가 투자를 하면 되는지 파악하기가 좀 더 쉽습니다. 펀다에서는 수십 번 이상 투자를 해봤는데, 연체가 난 적은 다수 있지만 원금 손실이 난 경우는 없습니다. 

 

다음은 피플펀드입니다. 사실 피플 펀드 때문에 p2p 투자를 아예 끊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제 잘못이니까 감당을 해야겠지만, 약 400만 원 투자했다가 손실금 83만 원이 났습니다. 

 

아파트 투자, 준공자금 등에 대해 투자를 받는 경우가 많아서 솔직히 펀다와 비교했을 때, 내가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지 이게 정확히 뭔지 파악하는 게 조금 힘들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그랬어요. 

저는 피플펀드에서는 양주공장 딱 하나 투자했는데, 그 하나가 이렇게 돼서 다시는 공장 준공, 아파트 관련 p2p 투자는 절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제대로 알아보지 못해서 그런 부분이 크지만 이전에 했던 p2p가 연체는 있었어도 원금 손실이 났던 경우는 없었기 때문에 피플 펀드라는 브랜드를 믿었던 탓이 큰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p2p 펀다, 피플 펀드 투자 후기_피, 땀, 눈물 흘리며 번 83만 원 손실 후기!" 대략적으로 소개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 p2p 투자가 은행에 비해 높은 이자를 주는 것은 사실이고,

 - 내가 직접 투자처를 고른다는 점이 매력적이고 재미있음

 - 하지만, 투자 손실에 대한 위험 부담을 언제나 생각하고 있어야 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하고 싶다면 본인이 잘 아는 분야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혹은 최소한의 장치(세이프 플랜 등)가 어느 정도로 마련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투자를 결정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