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 순서대로 살펴보기! +간단한 줄거리와 평가까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를 정말 다 좋아하고, 굉장히 여러 번 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 순서를 소개하고, 시리즈마다 간략한 줄거리와 제 개인적으로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한 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모든 이미지의 출처는 네이버 영화 포스터입니다!
1.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 중에 맨 첫 번째입니다. 마법이 없는 머글과 살아가던 해리포터가 본인이 마법사인 것을 알게 되며 호그와트에 입학하고, 론과 헤르미온느라는 친구도 사귑니다. 또한, 퀴디치를 시작학 되기도 합니다.
본인의 부모님이 어떻게 죽었는지 알게 되고, 부모님을 죽인 볼드모트가 본인도 죽이려고 했지만, 죽이지 못하고 상처만을 남긴 채 힘을 잃고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힘을 잃은 볼드모트와 첫 대적을 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는 편입니다. 마법사의 세계에 대한 첫 묘사가 나오는만큼 마법사 지팡이, 퀴디치, 부엉이, 교과서, 호그와트 마법학교 등이 나와서 정말 재미있습니다. 각종 간식들이 나오는데, 그것도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마법사 세상을 엿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 자체로도 재미있었습니다.
2.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호그와트 안에 있는 비밀의 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예전에 호그와트에서 비밀의 방이 열렸을 때, 순수 혈통이 아닌 마법사들이 죽는 등 사고가 일어나서 호그와트를 폐쇄할 뻔하기도 했는데, 그 비밀의 방이 다시 열리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에서 도비가 해리포터를 지키기 위해 오히려 해리포터를 곤경에 빠트리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다른 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좋아했던 편이지만 나중에 죽음의 성물을 어떻게 없애는지에 대한 단서도 나오고,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도비가 나오는 편이라서 꼭 봐야 합니다.
3.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아즈카반의 죄수에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에 하나인 시리우스 블랙이 나옵니다. 희대의 살인마+해리포터의 아빠의 절친한 친구였으나 볼드모트 때문에 친구를 배신한 나쁜 사람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사실 여기에는 숨겨진 이야기가 있고, 그 오해가 벗겨지게 됩니다.
시간을 되돌아가는 장면도 나오고, 늑대인간도 나와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4. 해리포터와 불의 잔
제가 또 좋아하는 편 중에 하나입니다. 불의 잔!
불의 잔에서는 트라이 위저드 컵이라는 위험한 경기에 참여하게 된 해리포터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 호그와트에 온 다른 학교 학생들을 보는 재미도 있고, 무도회장에서의 헤르미온느, 트라이위저드컵 경기 자체, 프로들의 퀴디치 경기 등이 나와서 보는 재미가 많은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입니다.
보는 재미도 보는 재미지만, 이때부터 약간 헤르미온느와 론 사이가 발전될 기미가 보이는 듯해서, 더 재미있게 본 편입니다.
5.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편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때부터 약간 고구마 먹은 느낌이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영화 초반에는 해리포터와 덤블도어가 볼드모트가 돌아왔다는 거짓말을 한다는 오해를 받고, 호그와트도 외부 세력의 압박을 받는 부분이 많이 나옵니다.
심지어 덤블도어가 교장직에서 잠시 물러나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편이 재미있는 이유는, 해리포터가 친구들과 함께 기사단을 만들어 각종 방어술을 가르치는 장면이 재미있습니다.
6.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사실, 이때부터 죽음의 성물까지는 전반적으로 좀 어두운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제가 우울할 때는 좀 피하게 되는 시리즈이기는 합니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편에서는, 볼드모트의 호크룩스에 대한 조작된 기억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해리의 모습이 나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혼혈왕자가 해리라고 생각해왔지만, 혼혈왕자의 진짜 정체에 대해서 알려지기도 합니다.
7.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8.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7,8편은 한꺼번에 설명드릴게요. 죽음의 성물 편은 7개의 호크룩스를 파괴하고 볼드모트와 마지막 전투를 하는 해리포터와 친구들, 그리고 많은 마법사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전반적으로 사상자, 사망자가 많이 나와서 마음이 아픈 편이기도 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너무 오래 지속되어서 처음에 볼 때는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특히, 부모님의 기억을 없애고 해리를 도우러 가는 헤르미온느의 모습이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 순서대로 살펴보기! +간단한 줄거리와 평가까지"였습니다.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 중에 제가 특히 좋아하는 편을 마법사의 돌과 불의 잔이라고 말씀드리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기도 하고 어른이 되어서 봐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화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저 시리즈 순서에 맞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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