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파킹통장이 많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파킹통장이라는 단어 자체가 굉장히 생소했는데, 이제는 파킹통장 금리 순위, 파킹통장 순위 비교하는 콘텐츠들도 많고 친구들끼리 모여서 파킹통장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고요. 최근에 금리가 떨어져서 굳이 예적금을 할 필요가 없어지기도 했고, 목돈을 어딘가에 오래 동안 묶어두는 것보다 잠시 보관하면서 하루라도 이자를 주는 파킹통장이 인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파킹통장 금리 순위 비교하고 제가 실제로 사용하는 파킹통장 토스 / 파킹통장 사이다뱅크 등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파킹통장 금리 순위 비교 / 파킹통장 순위
기본적으로 네이버 등에서 검색을 해보면 (링크) 파킹통장 금리 순위는 현재 기준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킹통장 금리 순위 링크에서 정보를 보실 때 조금 유의해야 할 점들이 있어서 정리해 드릴게요!
이름 | 구분 | 금리(최고) | 기타 세부 정보 |
OK짠테크통장 (OK저축은행) |
저축은행 | 7.00% | 50만원 이하까지 7%, 1억 이하까지는 3.3%, 1억 이상부터는 1% |
머니모으기 (애큐온저축은행) |
저축은행 | 5.00% | 최대 1천만원까지, 모으기 성공 등 뭔가 성공해야 5% 달성 가능 |
fi 자산관리통장 (다올저출은행) |
저축은행 | 3.80% | 3억 미만 2.6%, 3억 이상 3.8% |
365파킹통장 (광주은행) |
은행 | 3.50% | 특판. 판매한도가 20,000좌임. 금액 제한은 없음 1천만원 이하 3%, 1억원 이하 2%, 1억원 초과 0.01% |
내월급통장 (sc제일은행) |
은행 | 3.50% | 기본금리 1%이고, 우대조건을 채워야 하는데 우대조건으로는 급여이체 고객, 은행첫거래 고객 등이 있음 |
혹시 표보다 이미지로 보시는 게 더 편하면 아래 이미지 클릭해서 보시면 됩니다.
기타 세부 정보를 정리한 것을 보면 아시겠지만, 단순히 파킹통장 순위를 보고 높은 금리를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금액별로 금리가 다르게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첫 거래라든지 우대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래서 정말 제대로 이익을 보겠다고 생각을 하신다면, 예를 들면 50만 원까지는 ok짠테크통장에 맡겨서 7%의 금리를 누리고, 1천만 원까지는 머니모으기에 넣어두고 미션을 모두 성공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분할해서 관리하는 계획을 짜두면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가급적 그렇게 여러 군데에 보관하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실제 사용하는 파킹통장 토스 / 파킹통장 사이다 뱅크 추천
제가 실제로 사용하는 파킹통장은 두 개 정도 됩니다.
첫 번째 토스 파킹통장입니다.
토스 파킹통장 특징은
1) 입출금이 무척 쉽다. 다른 계좌랑도 다 연동해 놓기 편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음
2) 하루 실시간으로 이자가 붙고, 확인할 수 있고 바로바로 인출할 수 있음
3) 근데 계속 금리는 낮아져서 2% 수준이라, 정말 목돈을 가지고 있는 거라면, 토스는 조금 아깝게 느껴질 수 있음
4)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크게 생각하는 장점인데 : 쉽게 쉽게 다른 짧은 예적금에 가입하기 편합니다. 물론 예적금에 가입하기 애매해서 파킹통장을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좀 어불성설이라고 느껴질 수 있는데요. 목돈을 가지고 있다 보면 한 3개월 정도는 사용할 일이 없다는 판단이 설 때가 있더라고요. 그럴 때 그냥 토스에 워낙 상품이 많으니까 한 두 개 가입해 놓고 기다리면 편하더라고요.
특히 저는,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이거 좋아요.
두 번째로 제가 자주 사용하는 것은 사이다뱅크입니다.
토스 파킹통장과는 다르게 하루하루 실시간으로 이자를 인출할 수 있는 것은 아닌데요.
1) 연 2.9%이고 별다른 미션이나 이런 것 수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1억 이하까지만 보관해 놓는 게 좋습니다.
2) 하루하루 실시간으로 이자 붙는 것을 인출할 수는 없지만, 이자조회 메뉴를 보면 지금까지 얼마나 이자가 쌓였는지 확인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파킹통장으로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사이다 뱅크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상황과 성향에 맞는 파킹통장을 사용하면서 치킨값이라도 벌어보자고요!
치킨값 또 오른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