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약 한 번 끝나면, 청약 경쟁률이 어느 정도였는지 그리고 청약가점 커트라인이 어느 정도였는지 많이들 이야기를 합니다. 해당 정보들은 청약이 종료된 이후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어플라이 홈에 공지가 되는 듯합니다. 그래서 다음 시간에는 올해 상반기에 핫했던 청약 커트라인들이 대략 어느 정도였는지 서울을 중심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전에, 도대체 나는 몇 점 정도인지를 알아야지 내가 어느 정도 상황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오늘은 "청약가점제 계산해보기_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청약통장 가입기간"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해당 정보는 어플라이홈에서 찾은 정보들을 기준으로 설명하는 것이고, 이미지 또한 해당 웹사이트들을 캡처하는 것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 청약가점제가 무엇인지?
일단, 청약가점제가 무엇인지 아예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약은 기본적으로 가점항목에 대해서 점수가 높은 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합니다. 같은 순위, 같은 가점 내에서는 추점이 발생하지만 일단 그것도 점수가 높아야지 추첨 대상에 들 수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청약을 위해서는 높은 가점이 필수입니다.
민영주택 같은 경우는 일부 비율은 점수 순, 일부 비율은 추첨으로 선정하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가점제에 해당하는 항목들은 제가 위에 제목에서 살짝 언급한 것처럼,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청약통장 가입기간 등이 포함이 됩니다.
아래 이미지는 제가 어플라이홈에서 가지고 온 자료인데, 가점항목에 따라서 몇 점을 받을 수 있는지가 나와있습니다. 정말 만점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총 84점이 될 수 있겠네요. 이번에 서울 흑석 리버파크자이에서 84점 만점짜리 청약 통장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다음 시간에 좀 더 살펴볼 것이긴 하지만, 좀 있기있는 곳들은 70 후밴~80점 정도의 커트라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도대체 어느 정도가 되어야지 만점까지 나올 수 있으려나 싶지만, 세상에 만점, 혹은 만점 가까운 점수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놀랍기도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입주자저축(청약통장) 가입기간에 따라서 점수를 어떻게 받는지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 청약가점제: 그래서 나는 몇 점일까?
제일 중요한건 그래서 내가 몇 점인지를 알아보는 것인데, 어플라이 홈(청약 홈)에 청약가점 계산을 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https://www.applyhome.co.kr/ap/apg/selectAddpntCalculatorView.do
위의 링크에서 본인이 점수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 점수는 처참하더라고요.
현재 기준으로 16점인데, 제가 여기서 점수를 더 높이려면 만 45세, 그러니까 우리나라 나이로 47세 정도가 될 때까지 집을 소유하지 않은 상태로 있고, 부모님 두 분을 모두 제가 모시고, 그리고 그 사이에 집도 없는데 아이를 두 명 정도 낳고, 그 사이 자연스럽게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만점이 되면 되겠네요!
생각을 해보니, 정말 청약이라는 것을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돈을 모아서 어떻게든 집 사는 게 나은 것 같네요.
부자 되고 싶어서 이런 것들을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점점 우울해지는 건 저뿐이 아닐 것 같네요. 다음 포스팅 쓰려고 지금까지 좀 핫했던 곳들 경쟁률 살짝 봤는데, 희망이 더 와르르르 무너지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조금 짜증나고 우울할 때도 있겠지만, 그래도 조금 더 힘내 봐요 우리..! 모두 파이팅입니다.
그럼 "청약가점제 계산해보기_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청약통장 가입기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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