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국 대선 대통령 후보 + 러닝메이트 / 대선 일정

안녕하세요,

 

세상 돌아가는 꼴을 모르는 척할 수 없어서 오늘은 이런 내용들 간단하게만 한 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2024 미국 대선 대통령 후보 + 러닝메이트 (최종)

2) 2024 미국 대선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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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국 대선 대통령 후보 (최종) + 러닝메이트

 

몇 주 전에 바이든이 대선 후보에서 사퇴했는데요. 정말 사상 초유의 사태라는 말이 많았는데, 그 이후에 최종적으로 2024 미국 대선 대통령 후보가 정리되었습니다.

 

	공화당 (보수)	민주당 (진보)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카멀라 해리스 (현 부통령)
부통령 후보 (러닝메이트)	제임스 데이비드 밴스	팀 월즈 (현 미네소타 주지사)

 

이렇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의 45대 대통령이고 기업인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나 홀로 집에 영화에 출연한 적도 있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도널드 트럼프 in 나홀로집에 (출처 : 구글 검색 캡처)

 

 

제임스 데이비드 밴스

1984년으로 젊은 분인데, 현재 도널드 트럼프의 러닝메이트 (부통령 후보)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한 때 이 분은 반 트럼프 인물 중에 하나였습니다.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jk3zn0p58zo) 

힐빌리의 노래라는 책/영화 모두 유명한데 이 책의 작가이기도 합니다. 이 분이 부통령 후보로 거론되면서 저도 이 책에 대해 관심이 가서 힐빌리의 노래를 한 번 빌려 보려고 합니다.

 

 

힐빌리의 노래

‘힐빌리’는 미국의 쇠락한 공업 지대인 러스트벨트 지역에 사는 가난하고 소외된 백인 하층민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저자 J. D. 밴스는 힐빌리 출신의 32살 청년으로, 약물 중독에 빠진 어머니와 수없이 바뀌는 아버지 후보자들, 그리고 다혈질에 괴팍한 성미를 가졌지만 손자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조부모 밑에서 자라며 윤리와 문화의 붕괴, 가족 해체, 미래에 대한 체념, 소외와 가난이라는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현상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자신의 짧은 삶의 궤적에 투영해 이 책을 펴냈다. 저자에게 물질적 빈곤보다 더 고통스러웠던 것은 안정감과 소속감을 느낄 대상의 부재, 목표의식의 부재라는 정신적 빈곤이었다. 밴스는 예일 로스쿨을 졸업하면서 성공적으로 사회에 안착했지만, 자신이 탈출한 그 세계를 저버릴 수 없어 이 책을 저술했다.

저자

J D밴스

출판

흐름출판

출판일

2017.09.04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는 현재 부통령인 인물이고, 이 분은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부통령 + 아프리카계 미국인 부통령 + 아시아계 미국인 부통령입니다. (인도계와 흑인 혼혈이라고 합니다.)

 

팀 월즈는, 공화당 측을 "이 사람들 정말 이상하다"고 얘기한 다음에 이게 약간 밈이 되어서 주목을 받은 분이라고 하는데요. 정치 입문 전에는 공립학교 교사, 미식축구 감독 등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카멀라 해리스가 흑인인 것과 달리 팀 월즈가 백인 남성이어서 좀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거란 평이 있다고 합니다.

 

이상해요

 

그 외에 녹색당, 자유당, 무소속 등 다양한 분들이 계신데 주요한 흐름이 공화당, 민주당이므로 이 분들만 정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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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국 대선 일정

 

2024년 11월 5일에 시행 예정입니다. (미국의 60번째 대통령 선고 / 제47대 대통령 선출)

미국 양원 및 주지사 선거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2024 미국 대선 대통령 후보 + 러닝메이트 / 대선 일정>였습니다.